한 개발 업체가 전북 전주에 143층짜리 초고층 건물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br /><br />주식회사 자광은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에 430m 높이의 143층 초고층 타워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 건물에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전망대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br /><br />초고층 타워와 함께 호텔과 쇼핑센터, 3천 세대 규모의 아파트 등도 세계 새만금 잼버리가 열리는 2023년까지 완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br /><br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공원도 만들어 지자체에 기부 채납한다는 계획입니다.<br /><br />하지만 2조 원이 넘는 사업비 조달 문제와 부지 용도 변경, 인허가 문제 등이 남아 있어 향후 개발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br /><br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43015482383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