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언론인 등 적어도 2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br /><br />아프간 내무부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쯤 카불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아프간 국가안보국 건물 인근에서 자폭했으며, 긴급 구호 인력과 언론인 등이 모여든 상황에서 2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번 테러로 AFP 통신 소속 사진기자와 아프간 언론인 등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IS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을 통해 아프간 정보기구와 언론 등을 겨냥했다며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43018164238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