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여주 인쇄 공장에서 불...5시간 넘게 진화 중 / YTN

2018-04-30 1 Dailymotion

경기 여주시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일본 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두고 시민단체와 경찰이 대치했습니다.<br /><br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br />■ 여주 인쇄 공장서 불…5시간 넘게 진화 중<br /><br />건물 위로 붉은 화염이 끊임없이 솟아오릅니다.<br /><br />경기 여주시 상대리의 한 포장지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어젯밤 11시 반쯤.<br /><br />안에 있던 직원들이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br /><br />불이 근처 공장까지 번지면서 3개 업체 10여 동이 탔습니다.<br /><br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 안 원자재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br /><br />[소방 관계자 : 필름 롤 같은 게 많아요. 롤이 말려있는 거잖아요. 인화성 물질이고 비닐류라 진화하기가 어렵죠.]<br /><br />■ 서울 번동 아파트 2층에서 불…거주자 3명 대피<br /><br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번동의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br /><br />집 안에 있던 3명이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내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650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br /><br />■ 서울 한강로동 폐가에서 불…1시간 20분 만에 진화<br /><br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용산에 있는 폐가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br /><br />불이 근처로 번지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가 안에 쌓인 쓰레기와 기와지붕 때문에 진화가 더뎠습니다.<br /><br />■ 부산 초량동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 시도…경찰 대치<br /><br />어젯밤 10시 반쯤 노동절을 앞두고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설치하려던 시민단체가 경찰에게 저지당했습니다.<br /><br />이에 시민단체 회원 100여 명은 오늘 새벽 1시까지 2시간 넘게 경찰 5백여 명과 대치했습니다.<br /><br />애초 이들은 오늘 낮 노동자 대회를 마치고 노동자상을 설치하려 했지만, 경찰이 대회 이후 주변 행진을 제한하기로 하자 한밤 기습 설치에 나섰습니다.<br /><br />YTN 박영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105412563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