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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노인 태운 미니버스 전복…8명 사망

2018-05-01 13 Dailymotion

<p></p><br /><br />네 2시간 전쯤 전남 영암군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부딪쳐 8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r> <br>취재기자 연결합니다. <br> <br>이은후 기자, 어떻게 사고가 발생한 겁니까?<br><br>[리포트]<br>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신북면 주암삼거리에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미니버스가 옆 차선 SUV 차량과 부딪친 뒤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도랑에 빠졌습니다. <br> <br>버스는 3m 정도 아래로 떨어졌고, 이 사고로 버스탑승자 15명 중 현재까지 버스기사 등 8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br> <br>사상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버스 탑승자들은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자로 밭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버스와 부딪친 SUV 차량 탑승자 4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br> <br>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br> <br>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r> <br>다시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전남 영암에서 15명이 탑승한 버스가 교통사고로 전복돼 현재까지 8명이 숨졌습니다. <br> <br>지금까지 채널A뉴스 이은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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