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일본 오사카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br /><br />NHK와 교도통신은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롤러코스터 2대가 운행 중 갑자기 정지돼 이용객들이 최대 2시간 정도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br /><br />놀이기구 2대에는 각각 32명씩 6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br /><br />이 놀이기구는 다른 롤러코스터와 달리 이용자들이 좌석에 앉지 않고 공중에 매달린 채로 주행하는 방식이어서 사고를 당한 이용객들의 공포가 특히 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측은 이상 상황을 알려주는 센서가 반응해 주행 중이던 놀이기구가 멈춰 선 것이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0200035182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