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서울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br /><br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어제(1일)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에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열 시간가량 PC 하드디스크 등 관련 증거를 수집했습니다.<br /><br />수사단은 이명박 정권 당시인 지난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경찰이 정부 정책을 지지하는 댓글 공작에 관여한 흔적 등을 찾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수사단은 본청과 경기남부· 부산·광주청의 보안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으며, 정보부서를 압수수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 /><br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201522704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