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과 관련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과거 남북정상회담 합의 보다 제대로 이행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 />조명균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우리 정부와 북한, 미국 그리고 관련국 정상들의 의지와 리더십이 과거와는 큰 차이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다만 그렇다고 해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과정이 무조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차질 없이 준비해서 제대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또 이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는 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길잡이, 디딤돌 역할을 잘 해나갈 생각이라도 강조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0212463959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