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롯데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KIA 양현종은 시즌 최다 피안타를 기록하는 고전 속에 4승 째를 따냈습니다.<br /><br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5 대 5로 동점을 내준 KIA가 5회 안치홍의 솔로포로 다시 앞서갑니다.<br /><br />6회에도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보탠 KIA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에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KIA 선발 양현종은 안타 11개에 5이닝 동안 5점이나 내줬지만, 타선 폭발로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br /><br />롯데는 이대호가 홈런 2개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고비마다 나온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br /><br />NC는 모창민의 연타석 아치 등 홈런 6방을 터뜨려 넥센을 이겼습니다.<br /><br />한화는 2 대 3으로 끌려가던 9회 이성열이 동점타를 치고 지성준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이틀 연속 LG를 제쳤습니다.<br /><br />SK는 로맥의 12호 홈런 등으로 삼성을 제압하고 선두 두산을 반게임 차로 추격했고, 두산과 kt의 잠실 경기는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습니다.<br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50223302640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