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어제 이 시각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은수미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소식을 전했지요. <br> <br>운전기사였던 최 모씨가 성남시에 취직한 시점을 올 초라고 했는데, 지난해 9월로 바로잡겠습니다. <br> <br>은수미 후보는 오늘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br> <br>이동은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은수미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국회를 찾았습니다. <br> <br>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은 정치적 음해와 모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은수미 / 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br>"불법정치자금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부끄러운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br> <br>은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br> <br>[현장음] <br>"은수미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민주당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br> <br>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참석해 지지를 보냈습니다. <br> <br>민주당 지도부도 은 후보 재심 기각 결정에 대해 이견없이 넘어가 힘을 실어줬습니다. <br> <br>야당은 민주당이 높은 지지율만 믿고 밀어부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br>[김철근 / 바른미래당 대변인] <br>"청와대 비서관 출신이라 청와대의 눈치를 본 것입니까? 한마디로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br> <br>경찰은 조만간 은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최모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br> <br>story@donga.com <br>영상취재 : 윤재영 조승현 <br>영상편집 : 민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