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회화과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나체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서울 마포경찰서는 홍익대학교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유출자를 찾는 내사를 시작했습니다.<br /><br />홍익대 회화과 학생회는 해당 게시글과 사진은 삭제됐다면서 당시 수업에 참여한 학생을 모아 확인했지만, 유출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학교 측은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이후 진행되는 모든 누드 수업에서 휴대전화를 회수하기로 했습니다.<br /><br />앞서 지난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누드 회화 수업에서 학생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나체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습니다.<br /><br />이경국[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516183191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