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전격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특히 이 고위급 인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란 설까지 나오면서 북·중 양측의 고위급 접촉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br /><br />중국 베이징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천 기자!<br /><br />북한 고위급 인사가 북한을 전격 방문했다면서요?<br /><br />[기자]<br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다롄시에 북한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간으로 어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롄공항에서 항공기의 이착륙을 금지시켰고 공항 상주직원의 출입도 전면 통제됐다고 전했습니다.<br /><br />이를 두고 중국 정부가 다롄에서 오늘 오전 자국산 첫 항공모함의 시험 운항을 앞두고 북한 고위급 인사를 초청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br /><br />중국 네티즌들은 다롄시에 지난 6일부터 교통 통제가 매우 심해졌다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습니다.<br /><br />한 대북 소식통은 "중국 현지에서 주변 상황과 의전을 볼 때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게 확실해 보인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설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특히 "항간에는 다롄시에서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이 만난다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다른 소식통은 "비슷한 소문이 있어 분위기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잘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br /><br />또 다른 소식통은 이어 "김 위원장이 지난번 베이징을 방문할 때 특별열차를 이용했던 점과 달리 비행편을 이용했다면 김 위원장이 아니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방문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0808045146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