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남쪽으로 33km 떨어진 바다에서 파나마 선적 유조선 써니 오리온 호에서 불이 났습니다.<br /><br />해경은 9시 14분쯤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화재 발생 20분 만에 선원들이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해경은 써니 오리온 호는 파나마 선적의 7천7백 톤급 유조선으로 지난 4일 홍콩을 떠나 울산으로 가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또 선원 21명 모두 필리핀 국적이며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박종혁 [johnpa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0815323811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