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과 시민단체가 옥시 제품 불매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열었습니다.<br /><br />이들은 정부에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망자 수가 천3백여 명에 이르는데도 옥시 측이 다시 의약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br /><br />이어 매주 화요일 서울 광화문에서 옥시 제품 불매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연다고 밝혔습니다.<br /><br />지난 1월, 신현우 전 옥시 대표는 독성물질이 담긴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아 181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로 징역 6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br /><br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0900280906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