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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통화..."북미회담 시간·장소 조만간 공개" / YTN

2018-05-09 0 Dailymotion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br /><br />지금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3명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는 과정이어서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이 더욱 주목되는데요.<br /><br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br /><br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를 마치고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에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군요?<br /><br />[기자]<br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늦게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br /><br />밤 11시 20분부터 45분까지 25분 동안 통화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 시간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함께 귀국길에 오른 미국인 억류자 3명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또 억류자들이 건강하고, 이번 석방이 앞으로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석방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표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억류자들의 석방을 축하한다, 인권 인도주의적 측면에서 아주 잘 된 결정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지도력 덕분이다"라고 말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어젯밤 8시 반쯤 한일중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는데 청와대로 돌아와서 2시간여 만에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가졌습니다.<br /><br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맞아 이뤄진 이번 통화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14번째 통화입니다.<br /><br />한미 정상은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달 28일에도 통화했고, 11일 만에 다시 통화하는 것입니다.<br /><br />가장 관심은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쏠려 있는데 이와 관련해 어제 북한에서 미국으로 귀국하고 있는 폼페이오 장관은 며칠 안에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지금까지 YTN 신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000072807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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