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해법을 놓고 북미가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갖고 있다고 북한 매체가 언급해 그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br /><br />조선중앙TV는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 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이어 구두 메시지를 받은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진 데 대해, 북미정상 간 만남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갖고 있고, 북미정상회담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언급은 북한의 다른 매체 보도에서는 빠져있던 내용입니다.<br /><br />조선중앙TV는 또, 회담 내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내보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100025033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