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지난해 12월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대한 승리를 선포한 이후 치르는 첫 총선이 오늘 시작됐습니다.<br /><br />외신들은 이라크 19개 주에서 329석의 의원직을 놓고 7천여 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총선 투표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이번 총선은 IS 격퇴전에서 최종 승리를 선언한 이후 열리는 것으로, 이를 지휘한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에 대한 민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br /><br />앞서 알-아바디 총리 측은 IS 격퇴 성과로 무난하게 재선될 것이 유력했지만, 친이란 세력들의 급속한 영향력 확대로 거센 도전을 맞게 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1215032829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