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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건 보면 선거가 보인다"...지방선거 필승 전략 / YTN

2018-05-12 2 Dailymotion

선거는 곧 '슬로건'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br /><br />6·13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두고 여야 모두 나름의 전략을 담은 슬로건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습니다.<br /><br />슬로건에는 각 당이 처한 상황에 따라 자신감이 묻어 있기도 하고 절박함이 녹아 있기도 합니다.<br /><br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br /><br />[기자]<br />어디서 본 듯한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슬로건입니다.<br /><br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라는 지난 대선 때의 슬로건과 닮았습니다.<br /><br />취임 1주년에도 80% 이상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을 등에 업고 가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br /><br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9일) : 절절한 마음으로 이뤄낸 정권교체에 보답하기 위해서 또 응답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정을 책임진 청와대와 대통령은 나날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br /><br />다만 당이 치르는 선거인데 대통령만 보이고 당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br /><br />자유한국당 슬로건에는 절박함이 담겨 있습니다.<br /><br />이념 편향적이라며 민심과 동 떨어졌다는 비판이 당 안에서도 나오자 '경제를 통째로 포기하시겠습니까?'라는 두 번째 슬로건을 내놓았습니다.<br /><br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 심판론에 초점을 맞춘 겁니다.<br /><br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지난 9일) : (文 정부 기간) 청년 일자리 대란이 현실화되고 거리에는 실업이 넘쳐나고 중소기업 자영업이 몰락했습니다.]<br /><br />남북 관계가 급진전 되면서 보수정당의 주무기였던 안보 이슈가 급격히 약해진 결과이기도 합니다.<br /><br />제3당인 바른미래당은 당의 존재감만큼이나 슬로건을 정하는 데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br /><br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을 1호 공약으로 내놓은 만큼 민생을 강조하는 슬로건을 조만간 내놓을 계획입니다.<br /><br />민주평화당은 두 가지 화두를 던졌습니다.<br /><br />개혁과 평화인데, DJ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인 만큼 평화에 무게를 더 두고 있습니다.<br /><br />정의당은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당의 가치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br /><br />나아가 오비이락, 즉 5번 정의당을 선택하면 비상하고 2번 한국당을 찍으면 추락한다는 점을 강조한 게 눈에 뜁니다.<br /><br />슬로건을 보면 지방선거를 앞둔 각 당의 상황이 엿보입니다.<br /><br />굳히기, 반전, 그리고 선방과 같은 각 당이 이루고자 하는 선거의 목표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br /><br />YTN 이대건[dglee@ytn.co...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222332694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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