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한진家 가사도우미, 하루 16시간 일하고 받은 돈 / YTN

2018-05-14 4 Dailymotion

■ 방송 : YTN 뉴스N이슈<br />■ 진행 : 김정아 앵커<br />■ 출연 :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추은호 YTN 해설위원<br /><br />◇앵커] 지금 대한항공 일가는 사면초가에 몰린 분위기입니다. 갑질 의혹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에게 갑질을 일삼았다, 이런 보도가 또 나왔습니다.<br /><br />◆인터뷰] 네, 맞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가사도우미를 불법 취업시켜서 또 거기다가 갑질까지 했다. 그리고 제대로 된 임금까지 주지 않았다는 건데요. 일부 증언에 따르니까 하루에 14시간에서 16시간을 근무하도록 하고 월급은 한 45만 원밖에 주지 않았다. 또 일부는... <br /><br />◇앵커] 재벌인데요.<br /><br />◆인터뷰] 사실은 이렇게 취업시키는 것 자체가 불법취업인 것이죠. 그러니까 대한항공이 갖고 있는 국외에 수많은 지점들을 통해서 충분히 취업이 가능한 것처럼 취업을 시켰다라는 건데요. 여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게 되고 나갔던 외국인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여권까지 빼앗아서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라는 여러 가지 내용들. 지금까지 증언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사기관들이 나서서 정확한 불법행위에 대한 사실 여부를 가려줘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br /><br />◇앵커] 그런데 해외여행에도 데리고 갔다 이런 보도도 나왔다고 하는데 왜 데리고 간 겁니까? <br /><br />◆인터뷰] 여기에 대해서 가사도우미의 성격으로써 모든 것들을 받아주기 위한 성격이 아니냐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이명희 이사장도 마찬가지고 지금 조현민 전 전무 같은 경우도 우리가 이제 녹취파일을 들어보니까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목소리들이 계속 넘쳐나고 있는 건데 이걸 언어가 통상적으로 한국어로 통용이 되는 상황에서 받지를 못하니까 언어가 잘 통용이 되지 않는 외국인 근로자를 썼던 것이 아니냐라고 별의별 추측들이 다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br /><br />그러니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한민국 재벌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해야 되는 건데 도저히 국민적 상식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넘어가 있는 것이라서 도덕적인 것을 떠나서 법적인 것으로 명확하게 좀 처벌할 수 있는 기준들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br /><br />◇앵커] 지금 갑질 의혹 관련해서 경찰,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고가 명품 의혹 관련해서는 관세청이 또 나서야 되는 부분이고요. 세금 탈루 관련홰서 국세청도 나서야 되는 상황이고. 지금 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413050454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