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어제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프레드 켐프 미국 대서양위원회 회장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과정에서 한미동맹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br /><br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다음 달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미국 조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켐프 회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br /><br />대서양위원회는 1961년 딘 에치슨 전 미국 국무장관이 설립한 싱크탱크로 켐프 회장은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했습니다.<br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605484097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