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하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광암터널 안에서, 고등학생들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가던 관광버스 3대가 부딪쳤습니다.<br /><br />이 사고로 학생과 교사 등 34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모두 타박상 같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경찰은 경기 고양시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충남 천안의 수련원으로 가던 길에 사고가 났다며, 사고 당시 학생들은 모두 안전띠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경찰은 버스 간의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br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616152645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