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집에서 현금 약 천만엔, 한화 약 1억원을 훔친 14세 소녀가 체포당했습니다. <br /> <br />일본, 도쿄, 고토구에 살고 있던 중학교 3학년 학생인 소녀는 올해 1월에서 2월에 걸쳐,잘 놀러가고 하던 초등학교 동창의 자택의 방에서 현금 약 천만엔, 한화 약 1억원을 훔쳐, 다른 동창 10명 정도에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br /> <br />지난 2월 중순, 소녀의 방에서 큰 금액을 발견한 어머니가 소녀를 데리고 경찰에 상담을 하러 갔고, 지난 2월 하순에도 자택에서 현금이 없어진 사실을 친구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br /> <br />소녀는 도난용의로 지난 4월 16일 체포, ‘동급생으로부터 따돌림받는다는 느낌을 받아,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br /> <br />소녀의 자택에서는 50만엔, 한화 약 500만원이 발견, 중학교 조사 등으로 740만엔, 한화 약 7천4백만원은 회수했지만, 나머지 약 210만엔, 한화 약 2천백만원은 아직 발견되지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