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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성공적 회담 위해 최선...CVID 후퇴 없어" / YTN

2018-05-16 0 Dailymotion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모든 걸 다하겠지만,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서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북한에 대한 압박은 계속하면서도 회담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br /><br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사이비 우국지사라고 비난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폭스 라디오에 출연했습니다.<br /><br />볼턴 보좌관은 과거에 더한 욕도 들어봤다며, 중요한 것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존 볼턴 /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 (지난 2003년에) 저를 흡혈귀라고 불렀습니다. 북한에 흉한 인물이었죠. 저는 익숙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북한이 비핵화 목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신호인지를 파악하는 겁니다.]<br /><br />그러면서 트럼프 정부는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다만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br /><br />[존 볼턴 /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 성공적 회담을 위해 모든 걸 할 것이지만,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목적의 후퇴는 없습니다.]<br /><br />북한이 핵무기가 없어야 더 안전하다는 전략적인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회담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도 되풀이했습니다.<br /><br />북한이 북미회담 무산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했다며 말을 아꼈습니다.<br /><br />미국 언론들은 볼턴 보좌관의 발언으로 볼 때 트럼프 정부가 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여전히 바라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br /><br />다만 리비아식 비핵화 해법에 북한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회담 성사의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1706480720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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