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오피스텔에서 직접 대마를 키운 뒤 판매하던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br /> <br />방안에 전문적인 수경재배 시설을 갖추고 상당한 양의 대마를 키웠다고 하는데요. <br /> <br />영상 보시죠. <br /> <br />여느 가정집처럼 평범한 집안인데요. <br /> <br />구석에 있는 방문을 열어보니 갑자기 초록빛의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br /> <br />환한 조명 아래로 빽빽하게 화분이 놓여있고 창문에는 검은색 커튼을 쳤습니다. <br /> <br />방 안에서 몰래 대마를 키우는 현장인데, 무려 300주 가까운 규모입니다. <br /> <br />36살 A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고양시에 70평대 오피스텔을 빌리고 그 안에 전문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했습니다. <br /> <br />이렇게 키운 대마는 가상화폐로만 거래하며 추적을 피했는데, 다섯 달 남짓 동안 판 대마만 1억2천만 원어치에 달했다고 합니다. <br /> <br />검찰은 A 씨 등 3명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br /> <br />권남기 [kwonnk09@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713184607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