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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 이틀 '으름장'..."대남 메시지 인 듯" / YTN

2018-05-17 1 Dailymotion

한미 공군의 연례적인 공중훈련을 문제 삼으며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시킨 북한이 북미정상회담 재고려는 물론 남북대화를 중단하겠다며 연이틀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간 균형된 중재외교보다는 북한 편을 들어달라는 일종의 대남 메시지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br /> <br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엄중한 사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남조선의 현 정권과 마주 앉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비록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일문일답 형식을 취했지만 이같은 발언은 형식적으로는 남북 고위급회담을 연기시킨데 따른 우리 정부의 유감 표명에 대한 재반박으로 보입니다. <br /> <br />관심은 리선권 위원장의 엄포성 발언이 나온 시점입니다. <br /> <br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새벽 우리 측의 연례적인 공중훈련을 문제 삼으며 회담을 무기 연기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재고려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br /> <br />이후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상호 존중의 정신하에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대한 북한의 추가 입장이 리선권을 통해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리선권은 "차후 북남관계의 방향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의 행동 여하에 달려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는 오는 22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간 균형 잡힌 중재 역할보다는 북측 자신들에게 힘을 실어달라는 의미라는 겁니다. <br /> <br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객원 연구위원 :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이 너무 동맹(미국)편에 서지 말라는 일종의 (대남)경고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다만 태영호 전 공사의 일련의 발언이 북한이 가장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br /> <br />리 위원장이 주장한 '엄중한 사태'라는 표현이 이 사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주환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801055431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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