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한화종합화학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냉각 타워 배관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r /> <br />사망자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오전 9시쯤 3층 높이 냉각 타워 안에 들어가 부식방지제를 냉각수에 넣는 작업을 하다가 물속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사망자가 혼자 작업을 하다 실종돼 수색작업 끝에 배관에서 발견됐다며, 현장 관리자가 안전수칙에 따라 작업을 진행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문석 [mslee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1803273186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