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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 "가자 참사는 범죄"...이스라엘 "국제사회 위선" / YTN

2018-05-18 2 Dailymotion

아랍연맹이 하루 60명이 사망한 '가자 참사'를 범죄로 규정하고 국제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유엔인권이사회도 오늘 특별 세션을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br /> <br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이 같은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위선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br /> <br />황보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 긴급회의가 소집됐습니다. <br /> <br />'가자 참사'와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과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먼저 단 하루에 6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스라엘군의 유혈진압은 범죄라며 국제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아흐메드 아불 게이트 / 아랍연맹 사무총장 : 60명 이상이 순교한 가자 지구의 범죄에 대해 신뢰할만한 국제적 조사를 할 것을 요구합니다.] <br /> <br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이 국제질서를 망가뜨리고 중동 갈등의 불씨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br /> <br />[아델 알 주베이르 / 사우디 외무장관 : 미국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역사적 권리를 무시한 행동입니다.] <br /> <br />유엔인권이사회, UNHRC도 이번 이스라엘군의 무력 진압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18일) 특별 세션을 엽니다. <br /> <br />국제사회가 제안한 국제적 조사기구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될 전망입니다. <br /> <br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그는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의 테러공격과 국제사회의 위선이라는 두 가지 공격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아비그도르 리버만 / 이스라엘 국방 장관 : 가자 지구 장벽에서는 '테러 축제'를 봤고 미디어를 통해서는 '위선의 축제' 소식을 보고 있습니다.] <br /> <br />국제사회는 반성을 촉구하는데, 이스라엘은 잘못한 게 없다며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YTN 황보선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18063816472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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