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핵융합에너지가 손꼽히고 있습니다. <br /> <br />연료가 무한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에너지원인 핵융합 기술의 선두 주자로 우리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정우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전 세계 핵융합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br /> <br />IAEA, 국제원자력기구가 주관하는 제5차 DEMO 프로그램 워크숍으로, '핵융합실증로' 개발을 위한 R&D 과제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br /> <br />핵융합은 일명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핵융합로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하며 대용량의 전기생산이 가능한 꿈의 에너지입니다. <br /> <br />[홍석호 / 국가핵융합연구소 DEMO기술연구부장 : 핵융합 상용로를 건설하기에 앞서 모든 기술들을 테스트를 하고 거기에서 전기 생산 실증로까지를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r /> <br />우리나라는 자체 개발한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 운영과 한국, EU,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공동 추진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br /> <br />핵융합 실증로 'DEMO'는 핵융합 발전 실현을 위한 ITER 다음의 연구 단계로 핵융합 반응을 통한 전기생산 실증이 목표입니다. <br /> <br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의 핵융합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KSTAR 완공 10주년을 맞아 플라스마 섭씨 1억 도 달성을 위한 가열장치를 올해 말까지 완공하고 실증로 개발을 위한 연구단지 구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유석재 / 국가핵융합연구소장 :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써는 핵융합 또는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써 핵융합에너지가 유일하다고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br /> <br />인류의 궁극적 에너지 문제 해결책으로 꼽히는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로 개발 역시 우리가 선도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전략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br /> <br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1820461111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