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 골프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 한 명이 다치고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br /> <br />A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반쯤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 로비에서 한 괴한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말을 크게 내뱉으며 총을 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후 이 남성은 신고를 받은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트럼프 대통령 관련 이야기를 소리쳐 말했다"며 "들고 있던 성조기를 카운터에 걸쳐 놨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미국 연방수사국과 비밀경호국은 지역 경찰과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1822250200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