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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완벽한 선발 복귀...선두 두산 3연승 / YTN

2018-05-18 2 Dailymotion

잠시 주춤하던 선두 두산이 선발진의 보강과 함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br /> <br />부상에서 돌아온 선발투수 이용찬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옆구리 부상으로 36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두산 투수 이용찬. <br /> <br />3회 원아웃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롯데 2번 타자 오윤석을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br /> <br />이후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 동안 9타자를 상대로 한 개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눈부신 호투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7회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용찬은 투구 수가 84개밖에 안 됐지만, 스스로 교체를 요청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br /> <br />이용찬의 뒤를 이어받은 김강률이 후속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하면서, 이용찬은 복귀전을 6이닝 무실점으로 마쳤습니다. <br /> <br />이용찬이 호투를 이어가는 동안 두산 타선은 득점 기회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br /> <br />2회 3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간 뒤, 9회 다시 3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br /> <br />올 시즌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 이용찬을 앞세워 선두 두산은 3연승을 달렸고, 롯데는 연승 행진을 5경기에서 마감했습니다. <br /> <br />공동 최하위에 처져있는 삼성과 NC 역시 나란히 외국인 선발 투수의 역투 속에 귀중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br /> <br />삼성은 보니야가 7회 원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호투로 팀의 5 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br /> <br />왕웨이중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NC는 kt를 완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51823322419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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