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사건 특검법안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br /> <br />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어젯밤 국회에서 특검법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br /> <br />합의안에 따르면 수사 인력은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으로 역대 특검과 비교했을 때 대규모 수사 인력으로 평가받습니다. <br /> <br />정식 수사 기간은 60일로 준비 기간 20일에 연장 기간 30일까지 포함하면 최장 110일로 늘어납니다. <br /> <br />또한 이번 특검법안 명칭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br /> <br />여야는 드루킹 특검법안과 함께 3조 9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늘 밤 9시 본회의를 열어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오늘 본회의에서는 한국당 홍문종·염동열 의원의 체포동의안도 함께 처리됩니다. <br /> <br />이와 함께 여야는 판문점 선언과 관련한 결의안을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br /> <br />이대건[dg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902584173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