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에 대한 이견 때문에 오늘 밤 9시 예정됐던 본회의 개의가 무산된 가운데 여야가 치열한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의 무리한 감액 주장 때문에 본회의가 무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특히 국회 정상화를 위해 당내 반대를 무릅쓰고 '드루킹 특검 법안'을 받아들였는데 야당이 무리한 삭감 주장에 이어 예결위 소회의장에서 퇴장하며 추경 논의 자체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본회의 합의사항을 깨고 파행 책임을 한국당에 전가한 것은 대단히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 예결위 소회의장에서는 민주당이 오히려 추경 원안 외에는 일절 협상이 없다며 스스로 합의를 걷어찼다면서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장아영 [jay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1919113121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