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모델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명 인터넷 방송인 고소 사건을 맡은 경찰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와 동료 배우 지망생 이소윤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br /> <br />조사 과정에서 원래 피고소인이던 스튜디오 실장 A 씨 외에 다른 혐의자 한 명이 더 특정됐습니다. <br /> <br />또, 양 씨와 이 씨 외에 이 사건과 관련한 제3의 모델이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며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조사 분량이 방대하고 새로운 성추행 주장까지 나온 만큼 경찰은 당분간 고소인 진술 분석 등에 집중한 뒤, 피고소인과 두 번째 혐의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br /> <br />아울러 양 씨와는 다른 스튜디오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주장한 미성년자 모델 유 모 양과 접촉해 고소 의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1922124669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