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LG를 연이틀 꺾고 4연승을 달리며 리그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br /> <br />한화가 2위에 오른 건 무려 10년 만입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지순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2군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던 한화 정근우. <br /> <br />2주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맹활약했습니다. <br /> <br />1회 큼지막한 2루타로 공격의 활로를 뚫더니, 김태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br /> <br />문제가 됐던 수비에서도 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 다운 기량을 회복했습니다. <br /> <br />한화 선발 샘슨도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br /> <br />투타의 조화 속에 LG를 연이틀 격파한 한화. <br /> <br />4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br /> <br />한화가 2위에 오른 건 무려 10년 만입니다. <br /> <br />KIA 헥터가 SK 김광현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완승했습니다. <br /> <br />헥터는 9이닝 1 실점하며, 시즌 첫 완투승을 신고했습니다. <br /> <br />시즌 4승째를 거둔 헥터의 호투를 앞세운 KIA는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br /> <br />SK는 4연패에 빠졌습니다. <br /> <br />롯데 타선이 두산 토종 에이스 장원준을 경기 초반부터 두들겼습니다. <br /> <br />2회에만 채태인의 만루홈런 등으로 대거 8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br /> <br />장원준은 1⅔이닝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br /> <br />만루포 2방 등 타선의 화력 지원 속에 김원중은 시즌 3승째를 거뒀습니다. <br /> <br />NC와 삼성은 kt와 넥센에 각각 패하며 공동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br /> <br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51923324142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