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쿠바 아바나에서 추락한 여객기의 사망자가 110명이라고 쿠바 정부가 처음 발표했고, 탑승자 가운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비공식 확인됐습니다. <br /> <br />어제 사고 이후 탑승자 수와 사망자 수가 혼선을 빚어온 가운데, 아델 로드리게스 쿠바 교통부 장관이 처음으로, 탑승자는 모두 113명이었고 이 가운데 1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또 승무원 6명은 모두 멕시코인이며, 승객은 5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쿠바인인데, 외국 국적 승객 5명 가운데 2명은 아르헨티나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쿠바 당국이 탑승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아 나머지 외국인 3명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한국 국적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2007333457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