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은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에 대해 성별과 지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수사하고 대응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 청장은 몰래카메라 처벌 강화, 성별에 관계 없는 공정한 수사 등을 촉구한 청와대 국민청원 3건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br /> <br />또, 홍대 모델 몰카 사건은 수사 대상자가 20여 명뿐이어서 신속하게 진행된 것뿐이라고 해명하고, 피팅 모델 성추행 사건도 빠르고 엄정한 처리를 약속했습니다. <br /> <br />함께 답변에 나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소 6개 법률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며 처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은 이번에 일단 답변을 공개했지만 향후 관련 진행 상황을 별도로 챙겨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피팅 모델 성추행 사건 관련 청원은 오늘까지 18만 명이 참여해 곧 답변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보이고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이번 답변 대상에 포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1135355670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