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수사단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지휘한 게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던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찰 업무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총장은 오늘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검찰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 건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문 총장은 또, 검찰 내외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두루 들어서 뜻이 최대한 하나로 합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br /> <br />문 총장은 오후엔 검찰 내부망 이메일을 통해 검찰 직원들에게 초심을 되새기겠다며 검찰총장으로서 중심을 잡고 당면한 현안과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메일 발송에 앞서 일선 고검장들의 요청으로 진행한 전국 고검장 간담회에선 참석한 고검장들이 문 총장에게 이번 일로 드러난 문제에 엄정한 대응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118065006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