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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운전대 쥔 文, 방미 직후 대북특사 파견 검토

2018-05-21 0 Dailymotion

<p></p><br /><br />미국은 강경하고, 북한을 태도를 바꿔 돌아앉아버렸습니다. <br> <br>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출발했습니다. <br> <br>귀국 후 평양에 특사를 보내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br>최재원 기자입니다. <br><br>[리포트]<br>미국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모레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습니다. <br><br>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이 불만을 드러내지만 판을 깰 의도는 없고, 확실한 체제 보장 약속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br>[윤영찬 / 대통령 국민소통수석 (어제)] <br>"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을 포함, 향후 흔들림 없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r> <br>문 대통령은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전하고 중재 역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br> <br>김 위원장과 핫라인 직통 전화로 직접 대화하는 방안과 함께 대북 특사 파견도 검토 중입니다. <br> <br>한미정상회담에 배석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또다시 특사 후보로 거론됩니다. <br><br>청와대 관계자는 특사 파견 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카드가 다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다만, 북한이 미국과 직접 대화하려 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핫라인이나 특사 가동에 호응할지가 관건입니다. <br> <br>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br> <br>cj1@donga.com <br>영상취재 :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br>영상편집 :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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