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가 특정 침대에 검출된 라돈이 기준치 이내라고 발표했다가 닷새 만에 뒤집었다며 국민께 정말 송구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원전 안전 같은 거대 가치에 치중하다가 정작 국민 생활 속의 원자력 안전에는 서툴렀고, 오히려 국민 불안만 가중됐다며 이같이 사과했습니다 <br /> <br />특히 문제가 발생하면 초기 대응부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위기관리능력이 부족했다며, 단계별로 세밀한 대처 방안을 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이 총리는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만으로는 상황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지난주부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식약처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11632464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