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5개국을 글로벌 인공지능, AI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삼아 관련 우수 인재와 기술 확보에 나섭니다. <br /> <br />삼성전자는 글로벌 AI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중에 영국 케임브리지를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러시아 모스크바에 AI 연구센터를 차례로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해 11월 삼성리서치가 '한국 AI 총괄센터'를 신설하고, 올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AI 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5개 지역에 AI 연구 거점을 구축하는 셈입니다. <br /> <br />특히 삼성전자는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약 600명, 해외 약 400명 등 천 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br /> <br />삼성전자가 이처럼 AI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1년여의 경영 공백을 깨고 최근 글로벌 행보를 본격화한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와 TV, 스마트폰을 잇는 삼성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AI를 설정했음을 짐작하게 한다는 평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8052222384882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