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통신기기업체 ZTE의 미국 기업 거래 금지 제재를 풀어주는 대신 벌금 폭탄과 경영진 교체를 조건으로 내놨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ZTE에 대해 최대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4천여억 원의 벌금과 경영진 교체, 엄격한 새 제도 도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ZTE가 미국 기업으로부터 사들이는 부품 구입 비율을 현재보다 의무적으로 더 높이는 조건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br /> <br />또 최근 마무리된 미-중 무역협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김기봉 [kgb@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52306241237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