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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드루킹 15번 면담…기록한 노트북 있다”

2018-05-23 1 Dailymotion

<p></p><br /><br />드루킹 김동원 씨와 김경수 전 의원이 언제 어떻게 몇 번이나 만났는지를 두고 양쪽 주장이 크게 엇갈립니다. <br> <br>이런 의문을 풀어 줄 일일 보고서가 든 노트북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br>성혜란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리포트]<br>드루킹 김동원 씨는 김경수 전 의원과 2016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15차례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br>경찰도 김 씨가 의원회관에 5번 넘게 출입한 기록을 확보했지만 실제 만남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br>드루킹 측 관계자는 드루킹과 김 전 의원의 15차례의 만남 내용을 정리한 보고서 문서파일이 저장된 노트북이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습니다.<br> <br>구속 상태로 드루킹과 함께 재판 중인 인터넷 필명 '둘리', 우모 씨가 구속 직전 노트북을 옮겨놨다는 겁니다. <br> <br>경찰은 앞서 압수수색에서는 이 노트북을 확보하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br> <br>수사당국이 노트북에 든 보고서를 확보하면 진술이 엇갈리고 있는 김 전 의원과 드루킹의 관계 규명에 속도가 날 걸로 보입니다. <br> <br>또 옥중 편지에서 드루킹이 주장한 것처럼 댓글 조작용 프로그램 시연에 김 전 의원의 참관여부 등도 확인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br> <br>채널A뉴스 성혜란입니다. <br> <br>성혜란 기자 saint@donga.com <br>영상편집 : 박은영 <br>그래픽 : 임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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