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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핵실험장 아직 폭파 소식 없어 / YTN

2018-05-24 1 Dailymotion

핵실험장 폭파 행사가 진행되는 풍계리에선 아직 아무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이제 곧 해가 지는데 이미 폭파가 진행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br /> <br />풍계리에 간 취재진으로부터 아무 연락도 없다고요? <br /> <br />[기자] <br />어제저녁 원산역을 출발한다는 것이 마지막 소식입니다. <br /> <br />오늘 정오를 전후해 풍계리 핵실험장에 도착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 아무 소식도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현지 통신 상황이 여의치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미 핵실험장 폭파를 진행했을 수도 있습니다. <br /> <br />정부 관계자는 오늘 이른 오후 북한에서 변화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이 변화가 폭파로 인한 것인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아 확실한 정황은 취재진의 연락을 기다려 봐야 합니다. <br /> <br />앞서 통일부 관계자도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오늘 폭파 행사가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북한이 당초 내일까지 기상 상황을 봐가며 폭파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오늘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br /> <br />다만 내일은 이 지역에 비가 예보돼있는 데다, 이미 풍계리에 도착한 취재진이 묵을 곳도 마땅치 않아 오늘 내에 폭파가 이뤄질 가능성이 짙습니다. <br /> <br />풍계리에는 모두 4개의 갱도가 있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건재하다고 밝힌 3번과 4번 갱도 폭파가 핵심입니다. <br /> <br />김 위원장이 폭파 행사에 참가할지도 관심입니다. <br /> <br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차 핵실험을 앞두고도 풍계리 핵실험장을 찾은 적이 있는데요, 폭파행사가 진행됐다면 현장에서 장면을 지켜봤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김지선[sunk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418034873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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