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 외국인 투수 소사가 탈삼진 14개의 압도적인 투구로 완봉승을 거두면서 팀에 4연승을 안겼습니다. <br /> <br />1-2위 싸움에서는 선두 두산이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평균자책점 1위 투수 소사가 최고시속 157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진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br /> <br />9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탈삼진만 14개! <br /> <br />소사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하며 완봉승을 거뒀고, 초반 점수를 잘 지킨 LG는 NC에 5연패를 안기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1회 4번 타자 김재환이 희생타를, 4회 오재원이 적시타를 치며 두 점을 먼저 달아난 두산. <br /> <br />6회, 첫 타점의 주인공 김재환은 이번에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석점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 <br />선발투수 이용찬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두산은 한화와의 3연전에서 2패 끝에 귀중한 1승을 거둬 승차를 다시 3게임으로 벌렸습니다. <br /> <br />전날 한 게임 홈런 4개를 터뜨렸던 SK 한동민이 이틀 연속 커다란 아치를 그립니다. <br /> <br />4회 적시타까지 한동민은 팀이 올린 3점을 모두 책임졌고, SK는 넥센에 3대1로 이겼습니다. <br /> <br />삼성은 롯데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고, kt는 장단 19안타를 터뜨리며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YTN 서봉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8052502405457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