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렬 / 용인대학교 교수,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br /> <br /> <br />당초 6. 13지방선거 하루 전날로 예정이 돼 있었죠. 북미 정상회담. 이게 일단 취소가 되면서 정치권에도 큰 상당한 변수로 등장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그리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전문가 두 분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지금 어제, 오늘 지금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진행이 되고 있죠. 그런데 이게 공교롭게 후보 등록 시작 첫 날,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가 딱 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어제. [인터뷰] 보통 우리 보면 이렇게 중요한 날 또 중요한 사건이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가 우리 보면 정치사에 보면 굉장히 많습니다. <br /> <br />그래서 그런 것을 징크스라고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어저께도 우연히 후보등록 첫 날이면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달 말부터입니다마는 선거운동이 사실상 시작되는 것 아닙니까. 이런 시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그동안의 판세를 여론조사를 굳이 소개하지 않더라도 여당이 어느 정도 앞서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또 그러다 보면 지방선거 전날 북미 정상회담을 하다 보면 결국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좋은 합의가 나오게 되면 그게 결국에 영어로 말하면 피니쉬 블로어가 돼서 마지막 결정타가 돼서 승부가 굉장히 유리하게 가는가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쨌든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됨으로 인해서 상황은 조금 다소 유동적이 됐다. <br /> <br />하루아침에 판세가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야당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난망 또는 낙망해 있었는데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해 볼 수 있는 상황은 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br /> <br /> <br />유동적인 상황이 됐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유동적이라는 의미가 지금의 기울어진 야당이 상당히 불리해 보이는 선거 환경 이것 자체가 흔들리는 이런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우리 김 부장님도. 그래서 지금 이 북미 회담이 취소된 원인이 누구에게 있느냐, 이것이 지방선거의 판세에 영향을 주느냐, 안 주느냐의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지 않겠어요? <br /> <br />그런데 지금 글쎄요, 유권자들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이 문제가 문재인 정부가 잘못해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514534667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