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가 기존 모델 7종 외에 14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국무조정실은 오늘(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진침대 매트리스 14종의 모델이 안전기준을 초과한 제품으로 확인돼 수거와 폐기를 위한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나머지 3종의 모델도 기준치를 넘지는 않았지만 연도별 시료를 추가로 확보해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국무조정실은 또 라돈의 원인 물질인 모나자이트를 구입한 업체 66곳를 조사한 결과 13개 업체에서 매트리스와 목걸이 등 가공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국무조정실은 1개 업체는 매트리스를 대진침대에 전량 납품해왔고 9개 업체 제품은 라돈으로 인한 피폭량이 안전기준을 넘지 않았으며 나머지 3개 업체 제품은 시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대건 [dg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514344577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