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국회 환노위를 통과한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정안에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br /> <br />민주노총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개정안은 정기상여금은 물론, 복리후생비까지 포함한 최악의 전면 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회 본회의 처리가 예정된 오는 28일 오후부터 2시간 이상 총파업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한국노총도 논평을 내고 이번 결정은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br /> <br />한국노총은 이번 개정안은 노골적인 대기업 재벌 편들기이고,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에 대한 폐기 선언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임금체계를 단순화할 기회마저 박탈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515434536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