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사용하는 링거 팩 형태를 흉내 낸 일부 어린이 음료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br /> <b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역축제와 놀이공원, 유원지의 어린이 음료를 특별점검한 결과 링거 팩 형태의 일부 음료에서 세균 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br /> <br />조사 결과, 청학에프엔비가 판매한 감귤 음료인 '블러드 쪽쪽'이 기준치를 넘는 세균 때문에 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br /> <br />또, 청학에프엔비는 이 음료를 의료기기 수액 세트와 함께 팔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도 적발됐고, 아이서플라이도 식품 용기로 신고되지 않은 링거팩 세트를 팔다가 고발 조치를 받았습니다. <br /> <br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보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 스마트폰 앱 '내손안 식품안전정보'를 통해 신고하면 됩니다. <br /> <br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52510090083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