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충남 당진시 남산리에 있는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이 불로 부인 54살 맹 모 씨가 숨지고 남편 60살 조 모 씨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가 들린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강정규 [liv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8052604384184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