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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진 손학규 징크스, 선거 출마 선언하자마자... / YTN

2018-05-26 4 Dailymotion

■ 방송: YTN 뉴스N이슈 <br />■ 진행: 이재윤 앵커 <br />■ 출연: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br /> <br />▶앵커: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또 손학규 징크스라는 얘기가 또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손학규 전 의원 같은 경우 뭔가 큰 결심을 해서 뉴스거리가 될 만한 날에 그것보다 더 큰 뉴스가 나와서 오히려 묻혀버리는 그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그걸 몇 가지 정리를 해 봤습니다. <br /> <br />손학규 징크스. 먼저 2006년부터 시작 되는데요. 100일 민심 대장정 마지막 날에 북한의 제1차 핵실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묻히고 말았죠. 또 최근에는 2016년 10월 20일에 전남 강진에서 2년여 만에 하산을 했었는데 이때 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br /> <br />그리고 지난해에는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날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이 됐고요. 올해 5월 24일에 송파을 출마 선언을 한 날은 바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는 그 뉴스가 나왔던 날입니다. 글쎄요. 공교로운데요. 자꾸 이렇게 겹치는 게 불운의 정치인들이 가끔 있기는 하는 것 같아요. <br /> <br />▷인터뷰: 이걸 우연의 일치라고 말하기는 참 어렵고요. 어떤 표현을 보니까 이거는 과학에 가깝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요. 정치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타이밍의 예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인생 모든 일이 시점과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br /> <br />그런데 우연히 손학규 전 대표가 결단을 내릴 때마다 이런 큰 대형 사건이 터지면서 본인이 상당히 묻혔는데요. 그동안 손학규 전 대표는 국회의원도 3번 했고요. 그다음에 경기지사도 했고 옛날 보건복지부 장관도 해서 정치권에서는 상당히 유망한 분으로 이렇게 평가되어 왔는데 이상하게 이런 불운이 계속 겹치면서 이번에도 송파에 결국은 불출마 선언을 하게 됐습니다. <br /> <br />우리가 소위 말하는 머피의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안 좋은 일이 계속 계속 생기면서 결국은 더 불행한 쪽으로 흘러가는데 이번에 손학규 전 대표도 출마를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으로서 당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통합과 또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했으면 그래도 본인의 이미지 회복과 또 정치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수 있었는데 상당히 안타깝다고 보여집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612303869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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