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 한국외대 초빙교수, 서성교 / 바른정책연구원장 <br /> <br /> <br />6월 지방선거,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이 됐습니다. 어제 후보 등록을 마감했는데요. 경쟁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지방선거, 북미 회담의 성사 여부 또 후보 단일화 또 네거티브 운동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한국외대 교양학부 교수 또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br />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어제 6.13 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요. 지방선거의 경우는 경쟁률이 2. 3대 1 정도고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3.8대1입니다. 과거와 비교를 해 봤을 때 경쟁률이 낮아진 편이죠? <br /> <br />[인터뷰] <br />과거에 비해서는 좀 낮지만 지난 2014년 선거 때보다는 거의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때는 총 9353명 단체장과 의원 그리고 교육감을 선출하는데요. 광역은 4.2 대 1, 기초단체장은 3. 3 대 1, 그다음에 교육감 선거는 3.88 대 2. 그다음에 12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구역이 있습니다. 여기는 3.8 대 1, 이렇게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어제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했지만 5월 31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이 됩니다. <br /> <br /> <br />이제 다음 주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예상보다, 어떻게 예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에요. 이유가 있을까요? <br /> <br />[인터뷰] <br />그렇죠. 2014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그때는 이제 양당이었고요. 여당과 야당이 구분되어 있었고 지금은 다당 아닙니까? 다당제인데 그러면 경쟁률이 높아야 하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의 상대적 변수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낮은 것이다. <br /> <br />그거는 이제 여러 가지로 우리가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첫 번째로는 남북 문제죠. 이것이 지금 어떻게 될지 진행형입니다마는 상당히 블랙홀로 받아들였던 게 사실입니다. 민족 문제의 해결이 지방선거보다 더 우위에 있다 이렇게 국민들이 판단한 것 같고 지방선거에도 관심이 떨어진 것 같고요. <br /> <br />두 번째로는 워낙 여론이라든가 이런 지형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압도적으로 후보가 나오니까 아무래도 지방선거 결과 뻔한 것 아니냐, 이런 여론이 있었던 게 사실이고. 세 번째로 하나만 더 지적한다고 그러면 야당이 좀 너무 파이팅이 없는 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2612005894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